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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일기

포항 구룡포 - 철규분식

by 새우25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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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따뜻했지만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이었다.

유명하다는 철규분식에 갔다.

 

 

 

외숙모가 초등학생일 때도 들렀던 철규분식

생활의 달인, 동네 한 바퀴 등 방송에 여러 번 방송된 집이다.

 

 

 

백종원 씨도 다녀갔네.

내부 모습은 찍지 못했다.

 

 

 

국수 3,500원

삼삼한 맛에 자그마한 양은냄비에 담겨 나온다.

밖이 매우 추워서 따뜻한 맛에 술술 넘어갔다.

나는 키 등 체구가 성인 표준보다 작은데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다만

집에서 해먹어도 될 것 같다.

 

 

 

찐빵. 이스트를 안 쓴다고 하던데

설탕에 묻힌 찐빵과 단팥죽 세트.

찐빵 6개 + 단팥죽 세트 가격은 5천 원이다.

2016년도 어떤 분이 올리신 포스팅에는 5천 원에 찐빵 8개가 나왔다고 한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보다.

 

 

 

바로 먹었다가 입천장을 데었다.

뜨거운 건 언제나 조심!

 


소박한 맛이 있었던 철규분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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