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생일기

포항 영덕 러블랑 카페 - 바다 뷰와 함께

by 새우25 2021. 12. 28.
반응형

cafe LOVELANC

 

 

영덕을 지나 포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러블랑 카페.

도로 바로 옆쪽, 여기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투썸플레이스도 있다. 전에는 이디야 카페를 들렀었다.

이번에 들른 러블랑은 이디야 카페 등 주변 여러 카페 중 가장 규모가 커보인다.

 

 

 

위층에는 야외테라스 같은 느낌.

추워서 사람이 없는 걸까

올라갈 수 없는 걸까 그건 잘 모르겠다.

 

 

 

러블랑의 로고

불어오는 바람 같다.

 


실내

 

 

가로 길이가 상당히 긴 공간이다.

사람들이 전부 왼편에만 앉아있는 이유는

왼편에 통유리로 바다전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위층에도 자리가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지하에 공사중이라 소음이 있었다.

 

 

 

스콘, 카페라떼, 러블랑에이드(??) 뭐 그런 걸 주문했다.

전체 가격은 18,500원.

스콘이 제일 싸다. 4,500원. 맛있었다.

(사진보니까 먹고 싶네. 스콘 만들어먹어야겠다.)

 

코로나 때문에 일회용컵으로 준다.

저번에 다른 카페 갔을 때는 환경보호를 위해 전부 머그컵에 줬는데

또 바뀌었다. 이번엔 일회용컵이라고 하네.

 

머그컵에 줘도 일회용 컵에 줘도 상관 없는데

사람들 참 변덕스럽구나 싶다.

상황이 이런걸 어쩌겠나 싶기도 하고.

 

 

 

케이크 종류도 판매한다.

자세히 가격을 보지는 못했지만 가격대는 스타벅스 정도라고 느껴졌다.

투썸보다 비싸다.

 

 

 

먹음직스러운 크로와상

꼭 언젠가는 집에서 만들어볼 생각이다.

에그타르트도 했는데 크로와상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오후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도 좀 있었지만

하늘이 어두운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러블랑 카페를 통과하면 현재 보고 있는 바다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불켜진 트리

 

 

 

야외 벤치

날이 선선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차 한 잔 마시고 야외로 나와 사진찍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도.

 

커플들이 참 많았다.

바로 앞 바다보다

서로의 사진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우리도 그랬다.

 

 

 

한참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새 어두워졌다.

러블랑 방문기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