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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공부

[일본어 기초 문법 정리] 조건형 및 가정형 (と・ば・たら・から)

by 새우25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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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거의 끝을 보이고 있는 일본어 기초 문법😁. 여러가지를 다뤘는데 사실 나도 자주 까먹는다. 반복 학습이 중요! 오늘은 조건형 및 가정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영어를 배울 때는 조건과 가정형을 따로 분리하여 설명하는 문법글이 많은데 일본어에서는 두 형을 분리하여 글을 올리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본어 공부자료에서 [조건형(가정형)]이라던지 [가정형(조건형)]으로 표현된다. 어쩌면 조건형/가정형을 두번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섞여서 좀더 섬세하게 뜻을 가려 외워야하는 점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조건과 가정을 분리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 조건과 가정의 차이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설명을 통해 알아보자.

     

    _____A____(と・ば・たら・から),_____B_____.

    위 문형을 생각하면서 읽자.

    #필연적 #객관적 #반드시 #조건

    접속방법 : 보통체 + と
    (명사와 な형용사의ではない➡て(は)ない로 생략가능하다)

    A하면 반드시 B가 일어날 때 사용한다. 필연성이 매우 높은 표현이다.

    B에 화자의 주관이 개입할 수가 없다. -> 진리/길안내/자연현상/반복적인습관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과거형이 올 수 없다. A와 B는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 있다. (A->B)

    예문

    ボタンを押すと、コーヒーが出ます。

    (ぼたんをおすと、こーひーがでます。)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옵니다.

     

    1に2を足すと、3になる。*진리

    (1に2をたすと、3になる。)

    1에 2를 더하면 3이 됩니다.

     

    冬になると、雪が降る。*진리

    (ふゆになると、ゆきがふる。)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립니다.

     

    ここから自転車で30分行くと、公園があります。*길안내

    (ここからじてんしゃで30ぷんいくと、こうえんがあります。)

    여기부터 자전거로 30분 가면, 공원이 있습니다.

     

    家に帰ると、掃除をします。*반복적인 습관

    (いえにかえると、そうじをします。)

    집에 돌아오면 청소를 합니다.

     

    [Point] と의 특징

    과거형 문장에 사용될 경우 발견 / 동일인의 연속동작을 나타낸다.

    이때는 조건/가정으로 해석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家に帰ると、猫がいた。

    (いえにかえると、ねこがいた。)

    집에 돌아와보니 고양이가 있었다.

     

     

    #대체로조건 #가정도OK #일부주관개입 

    접속방법

    <い형용사>
    いA・・(어간)+ければ・くなけらば

    <명사와 な형용사>
    N ・・なら・でならば
    なA・・なら・でならば

    <동사>
    5V・・~eば・なけらば
    1V・・~れば・なれば
    する・・すれば・しなければ
    来る・・くれば・こなけらば

    "만약~한다면"과 같이 가정형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と와 같이 객관적인 조건문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화자의 주관이 개입되는 표현으로 일부 쓰일 수 있으나 A에서 동사가 아닌 형용사, 가능동사(できる…), 존재동사(ある・いる)가 쓰였을 때만 가능하다. (그냥 일단 안된다고 생각하자) 회화에 사용할 때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다. A와 B는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 있다. (A->B)

    예문

    辞書で調べれば、すぐわかります。

    (じしょうをしれべれば、すぐわかります。)

    사전을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天気が悪ければ行かないです。

    (てんきがわるければ、いかないです。)

    날씨가 나쁘면 가지 않습니다.

     

    勉強すれば、日本語が上手になります。

    (べんきょうすれば、にほんごがじょうずになります。)

    공부를 하면 일본어를 잘하게 됩니다.

     

    安ければ、買いましょう。*A에 형용사가 와서 B에 화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다.

    (やすければ、かいましょう。)

    싸지 않으면 삽시다.

     

    [Point] 의 특징

    현실과 반대되는 사실을 표현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もっと広ければ、買ってたのに。

    (もっと広ければ、買ってたのに。)

    좀 더 넓었으면 샀을텐데.

    たら

    #화자의주관개입 #제약이적다 #회화체 #주로가정 #우연적

    접속방법 : た형 + と

    앞서 배운 と와 は에 비해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며 무엇보다 화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다. "만약 -한다면"인 가정형에 주로 사용되며 그런 면에서 ば로 바꿔 쓸 수도 있다. 단, と처럼 일반적인 조건에는 쓸 수 없다! A와 B는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 있다. (A->B)

    예문

    結婚したら、私が冷蔵庫を買ってあげる。

    (けっこんしたら、わたしがれいぞうこうをかってあげる。)

    결혼하면 내가 냉장고를 사줄게.

     

    私がお金持ちだったら、家の中に公園を作ったのに。

    (わたしはおかねもちだったら、いえのなかにこうえんをつくったのに。)

    내가 부자였다면 집안에 공원을 만들었을 텐데.

     

    春になったら、花見に行こう。

    (はるになったら、はなみにいこう。)

    봄이 오면 꽃놀이하러 가요.

     

    [Point] "~했더니"의 たら

    새로운 사실을 알았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 B에는 과거형이 와야 한다.

    起きたら、夜だった。

    (おきたら、よるだった。)

    일어났는데 밤이었다.

     

    ドアーを開けたら、猫がいた。

    (どあーをあけたら、ねこがいた。)

    문을 열었더니 고양이가 있었다.

     

    なら

    #시간흐름X #회화체 #화자의의지 #가정조건

    접속방법 : 보통체 + なら
    * 주의, 명사와 な형용사의 현재긍정의 ”だ”는 없애고 쓴다. (EX/Nなら)

    위 3가지와는 성질이 다르다. A와 B 사이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 없을 수 있다! 그냥 흐름을 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아직 성립되지는 않았지만, A가 성립되는 조건이라면 B를 하겠다라는 의미이다. 가정을 나타내며 그 상황을 바탕으로 하였을 때의 화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의지를 표현한다. 회화체로 많이 쓰인다.

    예문

    雨が降るなら、試合は中止です。

    (あめがふるなら、しけんはちゅうしです。)

    비가 오면 시합은 중지됩니다.

     

    コーヒーを飲むなら、パンを準備してください。

    (こーひーをのむなら、ばんをじゅんびしてください。)

    커피를 마시려면 빵을 준비해주세요.

     

    朝食を食べないなら、連絡してください。

    (ちょうしょくをたべないなら、れんらくしてください。)

    조식을 먹지 않으려면, 연락주세요.

     

    週末に暇なら、映画見に行こう。​

    (しゅうまつにひまなら、えいがみにいこう。)

    주말에 한가하면, 영화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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