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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일을 시작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티스토리와 같은 개인 사이트(?)의 운영이었다.
블로그를 하자니 이웃들이 너무 상업적이고,
워드프레스를 하자니 너무 본격적인 개인사이트다 보니
티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눈이 돌아갔다.
스킨 꾸미기 등 외적인 부분에 항상 신경을 쓰고 바꾸는 것을 좋아하는데
워드프레스만큼 (아니 워드프레스보다는 쉽지만) 복잡했다!
내가 컴퓨터 전공을 안했으면 아마 시도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html, css를 건드려서 디자인을 해야 하다니...
어렸을 적 블로그만 운영해보았던 것과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특히 나는 웹에 대해서 거의 접한 적이 없어서 (항상 과목도 피해 갔다) 어쩌면 전공을 해도 잘 못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어째 홈페이지 만들면서 배웠던 조금씩의 개념이 도움이 된다.
다시 한번 느꼈다.
어떤 것이든 배워놓으면 정말 언젠가 쓸모가 있다는 것을...
정말... 맞는 말이다...
아무튼 꾸미는 것에 온 신경을 다하다 보니 벌써 2시다
피곤해 죽겠다. 컴퓨터 앞에 오래 있는 거 오랜만인데
학부생이었을 시절이 떠오른다.
그땐 코피도 많이 흘리고
구내염도 심했고, 턱 쪽 림프도 수시로 부엇었는데...
(아찔)
아무튼 이 글을 올리는 목적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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